[펀드수익률] 주식 고편입형 수익률 1.83% 하락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호조세를 지속했다. 2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투신사·자산운용사의 주식고편입형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한주동안 평균 1.83% 하락했다. 주식고편입형 펀드 수는 총 2백87개이며 설정액은 3조7천2백억원이다. 펀드수 6백82개,설정금액 3조1천2백억원인 자산배분형 펀는 지난 한주동안 마이너스 2.04%의 수익률을 보였다. 주식 저편입형의 수익률도 지난주 0.27% 하락했다. 회사별로는 주식고편입형에서 템플턴투신이 지난주 마이너스 1.26%의 수익률을 기록,리스크관리를 가장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신한BNP투신(-1.35%) 미래에셋투신(-1.38%) LG투신(-1.72%) 등의 순이었다. 채권 단·중기형 펀드는 지난주 0.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장기형 펀드의 수익률도 지난주 0.17% 상승했다. 회사별로는 채권 단·중기형에서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이 0.23%의 수익률을 기록,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국민투신(0.22%) LG투신(0.22%) 신한BNP투신(0.20%) 등의 순이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