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의로 대학가자] 학원가 '스타강사'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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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강의에는 유명 학원의 이른바 '스타 강사'와 수능 출제위원 출신의 현직교사가 대거 참여했다.
출연이 확정된 강사는 92명.
이석록(언어), 박승동(수리), 이범(화학1), 최강(정치), 최인호(영문법) 이현(사회문화)씨 등 그동안 거론됐던 스타강사 28명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모두 상급 위주의 인터넷 강의에 투입된다.
92명 중 인터넷 강사가 51명이며 나머지는 TV 강의를 맡은 강사들이다.
이들은 실력이 인정돼 특채된 케이스도 있지만 대부분 공개모집 후 교사, 학부모와 학생, 교육단체 등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한편 인터넷 강의 교재는 지난 27일부터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교재는 권당 4천∼6천원.
1단계로 21종이 발간됐으며 5월 말까지 96종이 단계적으로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