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신상품] 대진코스탈 .. 소리 없이 강한 문서세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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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문서세단기의 외길을 걸어온 대진코스탈(www.djkostal.co.kr)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대진코스탈 문서세단기'는 단순 사무보조 용품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의 성과로 '우수디자인상'및 '조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회사 강태욱 대표는 "이 제품은 고속세단(細斷) 기능으로 시간을 단축하고,소음 발생률을 최대한으로 줄였다"고 말하고 "특히 고객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조작능력에 초점을 맞춰 세계 최초로 자가진단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제품은 세단기 중앙에 위치한 LCD창에서 세단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색과 쥐색을 비롯한 여러가지 색상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색상 변화를 시도한 대진코스탈 문서세단기는 세련된 외관과 조화를 이루어 사무실을 좀 더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꾸며주는 데코레이션 기능까지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개인용에서부터 사무용,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이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신세대 문서세단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용량 세단기는 그 처리량이 뛰어나 각 기관의 중심부에서 전체 세단작업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세단능력으로 파일,두꺼운 전산용지,하드보드,테이프,CD,마그네틱 디스크 등을 가리지 않고 세단한다.
더불어 일급보안 세단용은 미국 국방성의 세단규격과 동일한 형태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쇄할 수 있다.
현재 이 제품은 국내외에서 다수의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25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일본으로 수출하는 이중커터(spiral cutter)시스템은 국산신기술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1,000여대를 수출했다.
또한 산업용(초대형)세단기는 일본을 위시한 홍콩,대만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강 대표는 "대진코스탈 문서세단기는 빠른 세단 기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며 "현재 필리핀 중앙은행은 독일과 일본 등 각국의 엄격한 심사 및 심의를 거쳐 당사제품인 산업용 초대형세단기 30여대를 구매하여 지폐세단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사후관리 서비스체제를 보다 강화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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