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 "S오일 마진 모멘텀 지속..목표가↑"

CSFB증권이 S-Oil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1일 CSFB는 중국 원유 수입이 활기를 띄고 있고 高유가를 반영해 S-Oil 올해와 내년 수출 정제 마진 전망치가 5.8달러에서 6.1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내 마진 전망은 이미 상향 조정한 바 있다며 추정치를 유지. 올해 매출 전망치를 8.7조원으로 올려 잡았으며 마진 모멘텀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만원에서 5만6,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