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시가총액,현대차의 30% 불과..서울증권

서울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서울 최대식 연구원은 기아차의 시가총액이 주식소각을 반영하더라도 현대차의 31%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내수가 점진적으로 회복추세에 있고 중국시장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강력한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제한해 왔던 주식 오버행 문제도 대부분 해소됐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