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OPC 목표가 1만8100원으로 상향..대우

대우증권이 백산OPC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나 목표가는 올렸다. 1일 대우 유상록 연구원은 백산OPC에 대해 주가가 목표주가에 도달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투자매력도가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내렸다. 그러나 2분기에 8호기 가동에 따른 실적모멘텀이 예상되고 외국인 매수가 지속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만8,100원으로 올렸다. 유 연구원은 백산OPC가 앞으로도 제조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8호기 라인 가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매출액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단기매수와 목표가 1만8,1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