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亞 통화..본격 절상은 위앤화 절상이후"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아시아 통화의 본격적 절상은 중국 위안화 절상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1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최근 亞 국가들이 통화 절상을 막기 위해 시행하던 경상수지 조정이 거의 끝나간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亞 통화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수출 경쟁력과 기업 수익성 보호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들은 여전히 환율에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 亞 국가들이 중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을 상당히 꺼려해 亞 통화는 위안화를 중심으로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중국 위안화 절상까지는 기존 정책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즉 위안화 절상 이후에나 亞 통화의 본격적 절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시기는 내년이 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