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지수 15% 추가 상승 여력..내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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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한국 증시가 세계경기 모멘텀 고점 징후로 내수회복 가시화까지 주줌거릴 수 있으나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는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6일 골드만 임태섭 전무는 최근 세계경기선행지수 증가율 모멘텀이 감속되면서 회복속도 정점 우려감 등이 금융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감이 발생.
이에 따라 한국 증시가 내수 회복이 가시화될 때까지 잠시 멈칫거릴 수 있으나 자사의 기본 시각은 자동차,소매,보험,은행 등 내수군들의 하반기 이익 회복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총선등 정치 부문의 경우 새로운 내용도 아니고 경제 펀더멘탈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종합지수 기준 15%의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한 가운데 선호주로 현대차,현대백화점,신세계,제일기획,국민은행,신한지주 등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