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D램 현물시장 투기 확산..신중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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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D램 고정거래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골드만 분석가 헬렝 후앙은 4월 상반기 대만 DDR400과 DDR333 고정거래가격이 전기대비 11.5% 오른 4.66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자릿수 상승을 전망했었지만 현물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예상보다 강세를 나타냈다고 평가.
최근 현물 시장의 투기거래가 확산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D램 주식에 대해 보다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워칩은 여전히 업종내 최선호 종목이지만 현 주가 수준에서 추격 매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30NT달러를 유지한 가운데 투자등급을 재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