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車내수 2분기부터 회복..완성차 선호"

메릴린치증권이 자동차 산업의 2분기 회복을 전망했다. 2일 메릴린치는 3월 자동차 내수 판매가 전년대비 28% 줄어든 것은 높은 기저 효과 떄문이며 특소세 인하가 수요를 진작시켜 2분기 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완성차 업체의 이익 회복이 더욱 클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를 더욱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