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中企에 1조7천억 신용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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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지역 영세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창업ㆍ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7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정부 출연금 2백억원, 지방자치단체 출연금 6백73억원 등 총 8백73억원(20배까지 보증)이 출연되며 이를 통해 약 6만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신보재단 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청은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1조7천억원의 신용보증은 주로 소규모제조업체 및 소상공인등에 업체당 5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된다.
이 보증을 받기를 원하는 업체는 각 지방신용보증재단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