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살아날까] (향후 일정은) 매각주간사 7일 결정

매각가격 산정을 위한 실사와 매각방안 작성 등을 담당할 용역법인(매각주간사)이 7일 결정된다. 채권단은 이미 삼정, 삼일, 안진, 영화, 안건 등 5개 회계법인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은 상태다. 용역법인이 맡게 될 업무는 파산채권의 적정매각가액 산출을 위한 실사 파산채권의 적정 매매율과 채권단에 유리한 최적의 매각방안 도출 공개매각 진행 매각불발시 대안검토 등이다. 채권단은 용역법인의 실사를 내달 20일까지 완료하고 실사결과를 채권단과 매입희망자인 WS 홀딩스 컨소시엄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엔 주간사가 제출한 안을 토대로 공동매각방안을 확정,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매각계약은 각 금융회사가 개별적으로 컨소시엄측과 체결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