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분기 영업실적 호조..동양종금

동양종금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동양 정우철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1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제품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 2분기 영업실적 호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일본 JFE와 슬래브 공급 계약이 철강재 가격 급등전인 2003년 초에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국제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슬래브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있다고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