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서비스] KTF, 기업홍보 통화연결음 '비즈투링' 출시

KTF는 14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용 통화연결음 서비스 '비즈투링'을 내놓았다. 회사로 전화를 걸어온 사람에게 CM송 등 지정된 통화연결음을 들려줌으로써 홍보·광고효과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다. KTF는 기업은 물론 관공서 자영업자 팬클럽 등을 타깃으로 이 서비스를 내놓았다. 매직엔 사이트(www.magicn.com)나 비즈투링 홈페이지(www.biz2ring.co.kr)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기업은 통화연결음을 직접 만들어 KTF에 제공해도 되고 여의치 않을 경우엔 KTF가 추천하는 전문업체를 통해 만들 수도 있다. 제작된 통화연결음은 신청 기업이 공개를 희망할 경우 자사 임직원 뿐만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회선당 월 4천원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