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월드] G7 재무회담 23일 개막
입력
수정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오는 23∼24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번 회의에서 이라크 정세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외환시장 동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번 두차례와는 달리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열리는 만큼 환율문제보다는 이라크 정세 등 정치색 짙은 의제가 논의의 초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