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홍콩 항셍..연내 1만5000까지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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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 증시에 대해 단기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유동성이 회복되는 연말에는 다시 1만50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CL 분석가 아마르 질은 금리 상승 전망,美 달러 강세,중국 우려감 등이 홍콩 자산 리플레이션주에 단기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금리 관련 우려감이 완화되고 5월경 큼직한 부동산 관련 매매를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회복 모멘텀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항셍지수가 지지선인 1만2,000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지만 역내 유동성이 회복되는 연말 즈음에는 다시 1만5,000선까지 회복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