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중최고 16P 올라 918

종합주가지수가 20일 전날보다 16.80포인트 급등한 918.90으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465.02로 7.16포인트 올랐다. 대형주의 유통물량이 급감한 가운데 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였다. 삼성전자는 61만원대에 재진입했고,LG 한화 등 지주회사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6백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선물시장에서 1천3백계약 이상을 순매수해 7백29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켰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