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약보합..코스닥 470선 돌파

주가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5분 현재 전일대비 0.60p 내린 929.35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74.81을 기록하며 6.00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전일 미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3P 가량 상승하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내림세로 돌아선 후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38억원과 75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천104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446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반면 SK텔레콤,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차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보고서가 나온 에스원은 4% 남짓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옥션,다음,NHN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또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성엔지니어링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네오위즈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