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 Korea] (주)와이에스썸텍 .. PDP 건조장치

국내외 FPD(평판디스플레이) 건조장비 전문제조 업체로서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주)와이에스 썸텍(www.ysfurnace.com 대표 강동신)은 FPD(평판디스플레이) 관련 유리기판 건조로,소성로,봉착로를 생산 공급 하고 있는 공업용 열처리 설비 제조업체다. 현재의 제조산업 분야는 경쟁력 상실에 따른 공동화가 급속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쟁국가의 저가격 공세,경쟁국가의 기술수준의 급격한 상승,이공계를 냉대하는 사회전반의 불균형 등이 원인인데 와이에스 썸텍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첨단기술의 개발과,글로벌 아웃소싱에 의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며 중국의 파상적인 공세에 맞서 중국 상해에 제조기지를 설립했고,미국 FCE와 합작투자 등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강 동신 대표는 "이에 발맞추어 정부에서도 제조업에 대한 현재의 28%의 세금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인하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이에스 썸텍은 1999년까지 일본만이 제작 가능했던 설비인 첨단산업분야(PDP관련)장비를 국내 유저 업체의 꾸준한 국산화 요구에 대응,IMF시절 정부 육성자금을 지원 받아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는 일본보다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며 PDP 건조장비 부문에서 세계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강 대표는 "LCD-TV 수요증가에 따른 면광원 제조용 가열설비 물량 증대로 매출신장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며 "차세대 Display FED,OELD에 대한 가열설비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마케팅에 의한 중국과 미국의 수주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PDP의 크기가 40인치에서 60을 넘어 80에 이르게 됨에 따라 설비가 길어지는 것은 물론,설비가 들어설 공장 Clean Room도 넓어져,가격인하를 통한 PDP 텔레비전의 대중화 및 다량 소비 촉진이라는 장기 비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대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PDP/LCD 건조로를 와이에스 썸텍의 자체기술과 인력으로 올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아직도 LCD 열처리 장비의 경우 국내생산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연구소,실수요업체와의 공동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세계기술발전의 방향과 시기를 예측하는 정보력이 필요한 폭넓은 사회활동과 부단한 최고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글로벌 마인드에 의한 Win-Win 인력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상장은 사회의 환원으로,그것은 모두의 상생으로 이어져 행복추구목표로 계속적인 분야별 기업의 확장을 이루어,와이에스 썸텍은 앞으로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차세대 PDP 건조장비의 개발로 기술우위를 확보하고 원가절감에 기여하면서 LCD 관련 설비의 개발로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노리며 LCD 용 FFL의 장비 제조업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031)434-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