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 Korea] KIFT 한국복합물류(주) ‥ 제3자 물류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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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시설인 대규모 물류 시설을 건설,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한국복합물류주식회사(대표 김세찬)는 배송센타아웃소싱서비스, 보세ㆍ통관서비스,철도화물수송서비스, 수배송서비스 및 제3자 물류서비스인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북미나 유럽의 제3자 물류서비스 시장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으며 매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주기업들은 물류부문을 아웃소싱하여 발생하는 원가절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물류아웃소싱은 기업들의 글로벌한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물류아웃소싱 비율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북미나 유럽에 비해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제3자 물류서비스 역시 우리나라의 업체들은 영세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하고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한국이 동북아의 물류, 금융,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물류허브기지로서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 분명한 지금 한국복합물류는 화물의 집합 대량화, 물류의 체계화, 정보화를 통해 물류체계를 개선하고 국가의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국제적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거점에 복합화물 터미널을 건설, 성장을 도모하고 완공된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 성장과 수익을 조화롭게 창출해내고 있다.
최근 국내 물류 부문의 화두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은 유통 물류의 총아로 불린다.
공급체인에 대한 실시간 관리 필요성의 증가로 유통물류부문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는데 RFID 기술을 이용하여 창고 입출고 관리, 상품이력관리와 실시간 제품관리 등에 적용하며 향후 그 응용범위를 넓힐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도입비용은 크지만 시범사업 및 공동 기술개발, 성공사례발굴과 공유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내수 경기의 위축, 성장과 시장확대로 인한 제조와 유통회사의 부진한 매출 등을 물류아웃소싱과 기타 부문의 아웃소싱으로 확대하여 원가절감을 모색하고 있기에 향후 제3자물류서비스의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한국복합물류의 군포터미널은 11만5천평 규모로 국내에선 유일하게 철송, 야적장, 배송센터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리적으로도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 접근성이 우수하고 물류거점 확보가 용이하며 대량수송을 통한 물류비의 절감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