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목표가 내리나 매수유지..세종

세종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세종 송선재 연구원은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분기 역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영업이익 부진을 지분법평가이익으로 상쇄하는 구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2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에다 기대할 만한 투자영화가 적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0.5% 내린 1,260원으로 조정했다. 목표가도 2만2,000원에서 1만9,600원으로 변경하나 영화시장의 성장과 수혜를 최대로 누릴 수 있는 수익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