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선물사 증권업겸영 허가 .. 금감위, 올해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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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국민 동양 부은 외환 제일 한국 등 6개 선물회사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증권업 겸영을 허가했다.
금감위는 주가지수선물과 옵션이 올해부터 선물거래소로 넘어가면서 선물거래법을 적용받게 됐지만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일부 종목은 증권거래법상 선물이 아닌 유가증권으로 간주돼 이를 취급하려면 증권업 겸영 허가가 필요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