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30일) 디에이피.디지탈디바이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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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하락세로 인해 장외시장의 투자심리도 악화되는 모습이다.
삼성카드가 5백원(5.35%) 떨어진 8천8백50원을 기록하며 9천원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노조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에 대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커지며 1백원(1.9%) 하락한 5천1백75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코스닥시장 약세로 인해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 매물이 증가하는 가운데 심사청구 중인 다날과 한국경제TV가 각각 2백원(1.47%)과 2백50원(1.27%) 빠졌다.
그러나 디에이피와 디지탈디바이스는 2백원씩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밖에 벨웨이브(-1.74%)와 CCR(-1.4%) 등이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