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자동차업 외국인 매도 진정 전망..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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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자동차산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3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를 불러일으켰던 3가지 악재인 다임러와의 불화설와 노사분규 우려,1분기 실적 우려가 소멸되어가고 있어 이들의 매도세가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자동차 내수경기가 바닥을 치고 수출강세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임러 관련 불확실성도 조만간 확정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여 저가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자동차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를 유지한 가운데 현대차(목표가 6만6,000원),기아차(1만4,600원)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부품업체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한국타이어에 대해 매수를 추천하며 목표가 7만3,000원과 1만3,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