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차 주가..다임러 문제와 상관없다"

4일 서울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궁극적으로 다임러가 지분을 팔고 현대차와의 관계를 프로젝트별 제휴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나 현대 입장에서는 잃을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주가는 다임러 결별 여부와 상관없이 내재가치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고 수급 측면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 차이나쇼크도 잉여자금으로 설비투자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오히려 공급과잉 속도가 늦춰지면서 고마진 정책이 유지된다는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