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훈풍속 주가 소폭 반등..外人 순매도 지속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0.68p 오른 866.7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8.19을 기록하며 5.32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뉴욕 증시의 반등 소식이 투자심리를 다소 개선시킨 상황이나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며 반등 탄력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583억원 가량을 내다팔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7억원과 4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05억원 매도 우위. SK텔레콤,국민은행,한국전력,KT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대차,LG전자,삼성SDI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특히 POSCO가 3% 가량 반등하고 있으며 하이닉스는 씨티측이 비메모리 부문에 대한 인수가격을 높여 제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10%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다음,아시아나항공 등 대형주 대부분이 오름세를 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특히 파라다이스가 9% 넘게 오르고 있으며 KH바텍,주성엔지니어링,백산OPC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중이다.반면 옥션은 하락중.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