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4일) 국고채 3년물 연 4.49%

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4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4.49%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도 보합세인 연4.87%였다. AA-등급 회사채는 연 5.19%를 기록했고 한경KIS로이터지수는 0.9포인트 내린 103.24를 나타냈다. 채권금리는 장 시작부터 마감까지 횡보세를 보인 하루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조작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둔 탓에 관망세가 채권시장을 지배했다. 채권금리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내수부진 등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곧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오후장에도 채권금리는 별다른 재료가 없어 지루한 게걸음을 계속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2조5천억원 규모의 2년물 통안증권입찰은 연4.43%에 2조4천2백50억원이 낙찰됐다. 1조원 규모의 91일물 통안증권은 3.85%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