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조선업 원자재가 상승 둔화 전망은 모멘텀"

10일 메리츠증권 이영민 연구원은 조선업에 대해 업황 호조에도 불구하고 후판가격 상승부담으로 주가하락세가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근 중국 정부의 투자과열 억제책 발표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 둔화 전망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선 전업도가 가장 높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발생한 상태이며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 LNG 선가상승세 및 신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가 1만7,7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