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大入 수시모집] 논술고사 5개大 시행..중앙.건양대 5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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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은 대학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면접 구술이나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학생부보다 면접 구술,논술시험이 당락을 좌우한다.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예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유사 유형의 문제를 집중 공략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면접 구술 실시대학=2005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 28개교로 집계됐다.
국립대학으로는 전북대와 여수대 2개 대학이 실시하며,사립대학은 총 26개 대학이 면접 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이중 50% 이상을 반영하는 대학은 부산장신대(김해),숙명여대,영남신학대(경산),영동대,예원예술대 5개 대학이다.
면접·구술고사 반영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고신대다.
◆논술고사 실시 대학=수시 1학기 모집에서 논술고사를 보는 대학은 총 5개 대학이다.
국립대학으로는 전북대가 30% 이상을,사립대학으로는 건양대(논산),중앙대(서울,안성)가 50% 이상을 반영한다. 동국대는 40% 이상을,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 이상을 각각 반영한다.
◆최저 학력 기준 반영대학=학생부상에서 최저 학력기준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는 만큼 지원에 주의해야 한다.
수시 1학기 최저 학력 기준 반영 대학은 국립은 여수대(여수),전북대 2개 대학이고 사립은 건양대(논산),대구한의대,숙명여대,아주대,영남신학대(경산),예원예술대,한양대(서울,안산),한국산업기술대 8개 대학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