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KT&G 증시 불안정속 피난처..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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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KT&G에 대해 담배세금 인상은 이미 노출된 재료로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세금인상으로 판매단가 상승이 일시적으로 둔화되겠지만 고급화와 고가화 추세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
그보다는 수출호조,원가절감,시장점유율 상승 등에 주목하라고 조언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국내외 거시변수에서 벗어난 점과 6~7%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최근 증시 불안정 속에서 피난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