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 하루 177억弗 ‥ 1분기중 사상 최고치

국내 외환시장에서 외환거래액이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1∼3월)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1백76억9천만달러로 작년 4ㆍ4분기(1백55억5천만달러)에 비해 13.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물환 선물환 외환스와프 등 전통적인 외환거래는 하루 평균 1백58억3천만달러로 전분기(1백38억4천만달러)에 비해 14.4% 늘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액은 하루 평균 18억6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8.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