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發 훈풍속 주가 반등..외국인 순매수

주가가 반등하며 800선을 회복했다. 1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8분 현재 전일대비 15.17P(1.9%) 오른 806.1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11.81을 기록하며 10.34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증시의 반등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도 오랜만에 매수 우위에 나서며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1억원과 103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680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749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가 2.9% 상승한 51만6,000원을 기록중이며 POSCO,국민은행,LG전자,삼성SDI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그러나 SK텔레콤,한국전력,KT 등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이밖에 LG화학이 4만원을 회복했으며 전일 상한가로 치솟았던 한국타이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다음,아시아나항공,LG마이크론 등 대부분 지수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반면 CJ홈쇼핑과 LG홈쇼핑은 약보합.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