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우량주투자 혼합형펀드 판매 ‥ 25일까지

조흥은행은 '제일 Two-Star 혼합형펀드'를 2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일반적인 지수연동펀드(ELS)와 달리 대표적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우리금융 보통주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금액은 5천만원 이상이다. 수익률은 6개월마다 확정된다. 매 6개월 동안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의 주가가 설정 당일 주가의 80% 이상에 달하면 연 8.5%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특히 3년간 6번의 구간 동안 한 번이라도 설정 당일 주가의 80% 이상에 오르면 매 기간 연 8.5%의 수익이 누적돼 지급된다. 따라서 3년 만기때 주가가 설정 당시보다 80% 이상 오르면 수익률은 25.5%(연 8.5%가 3년간 누적)에 달하게 된다. 두 종목의 주가가 3년 동안 매 6개월 단위로 20% 초과해 하락하는 경우에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