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속 주가 하락..하나로통신 급등

주가가 전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오전 9시45분 현재 5.29p 하락한 811.8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18.13을 기록하며 0.19p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지수는 개장초 808p까지 하락하기도 했다.또 옵션 만기일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우려감도 투자자들로 하여금 적극적 시장 참여를 꺼리게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억원 47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개인은 9억원 매수 우위. 한편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7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6억원 순매도 기록중.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POSCO,KT,현대차,LG전자 등 지수 관련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전력은 강보합. 코스닥에서는 NHN,다음이 2% 가량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그러나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쏟아진 하나로통신은 10% 넘게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