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쌍용차 목표가 8500원으로↓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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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쌍용차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극심한 내수부진과 신모델효과 반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0.8%와 10.6% 낮추고 목표가 역시 9,600원에서 8,500원으로 하향 조정.
4월 판매회복세와 재무구조 개선은 긍정적이나 국내시장 격화와 자동차 내수시장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이 부담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