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800선 회복..개인만 순매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대비 11.91p(1.5%) 오른 802.0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21.88을 기록하며 6.79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대통령 탄핵 선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일 급락에 따른 개인들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과 42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은 883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38억원 순매도중. SK텔레콤,한국전력이 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삼성SDI 등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반면 SK,현대모비스,삼성화재,기업은행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코스닥에서는 전일에 이어 하나로통신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또 네오위즈가 7.3% 오르고 있으며 CJ엔터테인먼트,탑엔지니어링,아모텍의 상승률도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그러나 NHN은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5% 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