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Enterprise] (주)스틸드림.."협력업체들과 성장"

현재 국내 철강산업은 원자재 대란으로 국가적,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재 대란의 주요 원인은 중국의 고도성장에 따른 철강재의 국제적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미래를 관리하는 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주)스틸드림(대표 김영만)은 3년 이라는 짧은 역사가 말해주듯 이 회사는 경영적인 측면에서 안정화 단계에 있으며,내수시장에서 확고부동한 입지 굳히기에 매진하고 있다. 김대표는 "자동차용 강판과 고기능 철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현대하이스코와 현대자동차 등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동반자의 길을 가고 있다"며 "협력 업체들의 글로벌화에 맞춰 자사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며,함께 성공의 길로 나아가길 희망하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그해 12월 현대하이스코의 판매대리점으로 계약하여 지난 2003년 기준 112,358백만원이며,이 중 85%를 현대자동차 및 그 협력사에 판매하였다. 또 나머지 15%는 경북 남부지역 및 경남지역 자동차부품,중공업,가전제품 생산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는 명실공히 내실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회사는 "고객곁엔 항상 스틸드림"이라는 모토로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여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3년 ISO 9001인증 획득에 이여 올해 3월 산업안전공단 인증 무재해 2배수 달성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적재적소에 덕과 재능을 갖춘 인재를 고루 등용하는 인적 자원 관리 기술과 다년간에 걸쳐 철강코일센타에서 근무한 잘 훈련되고 숙련된 작업자들의 가공공정관리기술,상향식 의견수렴을 통한 혁신과 일방적 업무 지시 없이 직원 스스로가 동기부여를 가지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경영기법도 이 회사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김대표는 끝으로 "경영인은 기업의 잠재력을 한곳에 집중하게 만들고,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임직원 모두에게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며,나아가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말을 강조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국내 철강재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스틸드림은 회사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앞으로 정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