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적정가 9만2000원으로 하향..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17일 굿모닝 손현호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보유중인 삼성전자의 주식가치 하락을 반영 올해 수정 BPS를 종전대비 4.1% 낮춘 7만5,842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적정가를 9만2,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편 손 연구원은 대형 손보사들의 온라인 자동차 보험 진출은 큰 우려사항이 아니며 만약 보험사간 전면적 가격경쟁이 벌어지더라도 그 시가는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중장기적으로 삼성화재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