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보유'로 하향 1만1000원↓..서울

17일 서울증권 강희승 연구원은 한섬에 대해 1분기 의류소비 부진으로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고 2분기에도 의류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850원에서 1,78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보유로 하향. 일시적인 주가하락에 따른 저가 메리트가 발생했더라도 당분간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므로 단기 박스권 매매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