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N 시황] (17일) 정규시장 급락 영향으로 큰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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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야간증시(ECN)는 정규시장 급락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큰 폭 떨어졌다.
거래소종목과 코스닥종목은 각각 1.26%와 1.47% 내려 ECN종합지수는 1.27% 하락했다.
종목별로도 하락세가 압도적이었다.
1백40개가 거래됐지만 오른 종목은 12개에 불과했고 1백26개 종목의 주가가 내렸다.
금호산업은 가격제한폭인 4.9% 급락했다.
WISCOM 동신제약 일진전기 LG마이크론 등도 4% 이상 밀렸다.
반면 한빛소프트가 4.9% 상승,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새한(3.85%) 롯데미도파(2.17%)의 오름폭도 상대적으로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