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외국인..4월26일이후 亞 주식 66억달러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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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아시아에서 투자자금이 계속 유출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신흥 아시아에서 유출된 금액은 14억 달러로 전전주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외국인 순매수가 정점을 이뤘던 지난 4월 26일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신흥 아시아 주식을 66억 달러어치 팔았다.
지난주 대부분 亞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필리핀에는 자금이 유입돼 눈길을 끌었다.
전전주 6.2억 달러가 빠져나갔던 한국은 지난주 1.7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필리핀에는 0.1억 달러가 들어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