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나흘만에 반등..프로그램 순매수 1천억원 상회

주가가 나흘만에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13.93p(1.9%) 오른 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79.40을 기록하며 3.47p 상승중이다. 뉴욕시장 하락 영향으로 개장초 12p 가량 떨어지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전환됐으며 차츰 상승폭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억원과 60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 787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프로그램 매수를 유인,1천3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3% 이상 오르며 반등을 주도하고 있으며 SK텔레콤,국민은행,LG전자의 반등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반면 한국전력,KT&G는 소폭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다음이 6% 가량 오르고 있으며 NHN,옥션,KH바텍 등이 고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아시아나항공,CJ홈쇼핑,국순당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