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8일) NHNㆍ다음커뮤니케이션 급반등
입력
수정
18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36포인트(1.69%) 오른 382.11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데다 개인도 매수세에 가담,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7일째 매물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LG텔레콤과 레인콤도 5% 이상 상승했다.
KH바텍 LG마이크론 국순당은 2% 이상 올랐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의 하한가에서 벗어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엠텍비젼 네오위즈 솔본 등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하나로통신 파라다이스 아시아나항공은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옥션도 보합세였다.
개별종목 중에는 엘리코파워 넥스콘테크 이랜텍 파워로직스 등 2차 전지관련주가 3∼7% 가량 올랐다.
동양반도체와 이오테크닉스는 상한가로 뛰었고,유니셈과 라셈텍이 4% 이상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도 오름세를 탔다.
인탑스 서울반도체 세코닉스 아모텍 피앤텔 등 휴대폰부품업체도 동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