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제11대 총통 취임식


천수이볜 대만 총통과 뤼슈렌 부총통이 20일 총통부 앞 광장에서 열린 제11대 총통 취임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천 총통은 이날 취임사에서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버리고 2천3백만 대만인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