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전화 활성화 KT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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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영진 연구원은 정통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인터넷전화(VoIP) 사업자에착신번호를 부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 하반기 부터 이부문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 유선통신 시장 내 경쟁심화와 요금 인하 가능성이 예상되며 이는 KT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KT 통화량이 10% 감소할 경우 전화 ARPU는 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