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가 양성학교 문연다 .. 내달 4일부터 6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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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임학교가 개설된다.
게임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는 많지만 게임 마케팅 인력에 특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대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 교수)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부터 6주간 온라인게임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04년 전략·마케팅 게임학교'를 운영한다.
이 게임학교는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다.
게임학교에는 온라인게임 업체 실무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사례연구 토론 팀프로젝트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이뤄지며 강사진은 국내외 대학교수와 유명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학교 참가 희망자는 중앙대 홈페이지(ca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e메일(cmi@wm.cau.ac.kr)로 접수하면 된다.
(02)827-0302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