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주)오렉스 .. 음이온.광촉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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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생산,수입되고 있는 삼파장 전구 90% 이상이 납 유리로 만든 제품인 가운데 새집 증후군의 주원인으로 손꼽히는 석유화학물질 톨루엔에 이어,납 또한 유해한 것으로 밝혀져 건강에 적신호를 알리고 있다.
㈜오렉스(대표이사 정신현 www.iorex.net)는 최근 음이온소재와 무연 알카리 유리를 개발,친환경 건강조명 '절전형 삼파장 전구 및 기구' 를 공급하고 있어 중금속으로 오염되고 있는 환경은 물론 건강 산업 발전에 일조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에서 최근 개발한 음이온 삼파장 전구는 전구 몸체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세포 활성화는 물론 혈액 정화,피로 회복,면역력까지도 증가시켜 준다.
또 무연 알카리 유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광속 및 광효율 유지율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안정된 빛의 밝기를 내며 특히,장시간 사용해도 유리 표면이 검게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오렉스에서 시판중인 제품은 오렉스@(골뱅이)램프와 일반 삼파장전구,실링팬,스탠드,등기구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들은 새 건물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원적외선을 통해 제거할 뿐만 아니라 살균작용까지도 실행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만든다.
한편 살균 및 탈취 효과는 물론 램프표면에 붙은 유기물을 자체에서 방생하는 활성산소가 분해,더러움을 방지해 주는 뛰어난 효과의 '광촉매 코팅램프'도 5월 중순부터 출고하기 시작했다.
정대표는 "혈중 납 농도가 높을수록 어린이들의 키가 작다"는 학계의 발표처럼 "몸에 납이 많이 축적되면 기억력과 자극에 대한 반응 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장기적인 마스터플랜과 확고한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일류 조명회사로 나아가는 한편 단순하게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최근 다국적기업 브랜드를 붙힌 중국산 납유리 제품들이 날이 갈수록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어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오렉스는 금년 5월부터 생산품목 전체를 납이 함유된 유리,안정기,베이스 부문의 납을 완전히 제거된 무연납으로 가공하여 친환경 제품을 국내 유일하게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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