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주)카디날 ‥ TFT-LCD, 국제 시장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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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TFT-LCD(박막 액정) 모니터를 개발 생산해 온 LCD모니터 전문업체 카디날(회장 이선용 www.cardinal.co.kr)이 최근 장석호(44세 한양대 전자공학과 졸업) 사장 취임 이후 국제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디날은 이미 아시아, 유럽 등지에 고품질의 TV튜너가 장착된 LCD모니터를 수출, 국내 효자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이번 장석호 신임사장 취임 이후 LCD모니터 이외에 디지털 포토앨범, PDA, 네비케이션 등의 응용제품 개발에 몰두, 국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포토 앨범은 이미 개발 완료돼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3인치와 32인치 LCD TV를 조만간 개발 완료해 미주 시장 등 국제적 시장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디날은 현재 고급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마케팅 전략에 총력을 기울여 고부가가치의 신상품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장석호 사장은 '소비자가 꼭 사고 싶은,갖고 싶은 상품을 만든다'는 신념하에 소형화, 휴대화에 초점을 두고 저장 및 재생, 불루투스, 유비쿼더스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제품을 출시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기능과 품질은 소니, 파나소닉에 견주어 가격 경쟁력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차량용 네비케이션, mp3, DVD플레이어, 지상파 TV 수신기를 내장한 7인치, on-DASH/in-DASH 및 천장부착용 10.4인치, 12.1인치 A/V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준비에 들어갔다.
이를 기점으로 하반기에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무선디스플레이 단말기 를 일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또한 하반기에는 DMB단말기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카디날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사업초기 화상 회의가 가능한 TFT-LCD 모니터를 개발, 국제 전자전시회 등에 출품하면서 호평을 받기 시작해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에서 더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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