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LNG선 수요확대 수혜..비중확대",굿모닝

27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조선업종 분석자료에서 한국 조선업체가 LNG선 수요확대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추천했다. 2000년 이후 한국 조선업체의 LNG선 시장 점유율은 특화된 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60%를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 또 품질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높은 시장점유율이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LNG선 비중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이 내년 이후 한국 조선업체의 실적개선추세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현대중공업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