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절대 저평가 해소된다'..동부증권

27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지엔코에 대해 올해 예상 EPS는 1,050원 수준으로 현주가 대비 P/E는 2.5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올해 이익이 갑작스러웠고 어닝 모멘텀이 어느 시점까지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 등록시 주간사였던 대우증권의 시장조성 물량 출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우증권 지분이 기존 19%에서 5월 7%로 감소해 향후 수급에 대한 압박이 줄었으며 현 수준에서 안정적인 매출 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타 의류업체에 비해 저평가 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절대적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